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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AWS] AWS를 사용하는 이유, 종량과금제, 클라이언트-서버 모델

by 가영리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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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이란?

 

 오늘날 거의 모든 컴퓨팅은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컴퓨팅에서 클라이언트는 사람이 컴퓨터 서버에 요청을 보내기 위해 상호 작용하는 웹 브라우저 또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일 수 있다. 서버는 일종의 가상 서버인 Amazon Elastic Clolud Compte(Amazon EC2)와 같은 서비스일 수 있다.

 

출처: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THaAcbNTfWoWlQOE10lkI-SPALQrWA5PeMxg&usqp=CAU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을 커피숍으로 예를 들어 설명해보자면, 서버 = 바리스타, 클라이언트 = 고객이라 할 수 있다.

  1. 비즈니스 종류에 상관없이 고객이 요청하면 권한을 가진 서버가 요청을 응답해야함. 예를 들어 고객이 달달한 커피를 주문한다.
  2. 바리스타는 AWS에서 Amazon Elastic Compute Cloud 줄여서 EC2의 가상 서버인 EC2 인스턴스라고 불린다.
  3. 아키텍쳐 관점에서 설명했을 때 고객(=클라이언트)이 바리스타(=서버)에게 커피 요청 -> 바리스타는 돈이 지불됐는지 확인(=요청이 정당한지 검증) -> 검증이 되었다면 바리스타는 고객에게 커피를 전달(=응답 반환)

 

 AWS의 핵심 개념 : 종량과금제

 

 직원들은 가게에서 일을 할 때만 돈을 받아야 한다. 이 가게에서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고 가정했을 때 이번 출시로 인해 손님들이 몰리게 될 것을 대비하여 온종일 가게에 바리스타 십여 명을 둬야 할 것이다. 하루 중 언제 갑자기 손님이 몰려들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에는 직원 전원에게 제공하는 급여의 가치만큼 손님이 오지 않을 것이다. 정확하게 같은 일이 온프레미스 데이터 센터에서도 발생한다.

 데이터 센터의 서버는 급하다고 해서 바로 사다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면 AWS에서는 그 어떤 것도 선불 결제하지 않고 용량 제한을 걱정할 필요도 없다. 바리스타, 즉 인스턴스가 필요하면 언제든 버튼을 클릭하면 바로 얻을 수 있으며 필요 없어지면 버 클릭 한 번으로 없앨 수도 있다. 그러면서 비용 지불도 중단된다. 즉 직원이 일을 하지 않는 시간에 급여를 주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따라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지불하는 것이 AWS에서의 비즈니스 운영에 대한 첫 번째 핵심 가치이다.